숨 가쁘게 달려온 그에게 쉼을 준 건 대자연의 품이었다.
언젠간 그 자연으로 들어가 꿈꾸던 로망을 펼치리라 다짐했던
그날처럼, 자신만의 속도로 인생을 살아가는 한 남자.
급하지도 과하지도 않게, 주어진 대로 소박함을 누리는 자연인 안영글(59) 씨다.
전화도 되지 않고 마실 물도 길어 다녀야 하는 첩첩산중이라도,
그는 서두를 필요 없는 느긋한 이곳이 좋다고 말한다.
평화로운 산중에서 느리게 살기를 자처한 자연인 안영글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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