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빽한 소나무 숲과 대나무 수풀을 지나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오는 외딴 비닐하우스.
다부진 몸과 구릿빛 피부, 번뜩이는 눈매를 가진 자연인 이재홍 씨(64)가 사는 거처다.
보기와는 달리 안 아픈 데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도시에서 병을 살고 달았다는 그.
산에서 살기 위해 자꾸 없던 잔머리만 늘어간다는 이 남자의 생활이 궁금하다.
여섯 마리의 귀여운 새끼 고양이들과 아침 산책을 즐길 때면 그의 얼굴에는 기쁨의 미소가 가득한데.
예측불허 산 생활이라 자연에서의 매 순간이 다채롭다는 자연인 이재홍 씨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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