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를 떠나 산을 오르면 매캐한 매연도 시끄러운 경적도 모두 자취를 감춘다.
고요한 골짜기는 평화롭다 못해 따분하게 보이지만, 그 품에서 분주히 월동 준비를 하는 한 남자가 있다.
무거운 땔감을 가뿐히 옮기는 괴력과 새들에게 둥지를 마련해 주는 자상함을 동시에 지닌 매력의 소유자,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새소리를 찾아 산골에 온 자연인 송진철(70세) 씨다. 산 생활을 통해 새로운 청춘을 맞이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용요금 : 1,000원 | 1,500원
영상은 스트리밍으로 지원됩니다. (다운로드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