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63년생 직장인 입니다.
저의 딸은 천구백구십육년생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집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구하기 위해서 여기저기 구직 활동을 해야
하는데 취직할 마음이 없는지 집에만 있습니다. 집에서 취직을 하라고 이야기
하지만 전혀 듣지않고 있습니다. 낮에는 집에서 잠을 자고, 밤에는 드라마를
보면서 낮과 밤이 뒤바뀐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젊은이들이 그러는지
우리 딸만 그러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왜그러는지 부모와 상담을 하자고 하면
말문을 닫고 짜증만 내고 있습니다. 특종세상에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면
정말 고맙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참고로 딸의 하루일과는 오후8시에 권투도
장을 가는것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다니고,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와 앵무새
2마리만 돌보는 일만 하고 있습니다. 부모로써 걱정이 되어 여기저기 하소연
을 해도 해결이 되지않아 이렇게 이곳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