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국현 전 창조한국당 대표 (04/23 09:30 출연)
2012.04.23 관리자

4/23(월)

<뉴스투데이>

시간 : 매주 월~금 / 오전 8시

진행 : 한성원 이정미

- 문국현 전 창조한국당 대표

Q)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Q) 안철수 교수님을 지지하는 발언을 하셨는데?

- 이 시대의 정신, 이 시대에 필요한 인물을 이야기 하다보니까 우연히 그렇게 된 것이지 아직 출마도 확정하지 않으신 분을 지지하기가 쉽지 않겠죠. 저는 개인적으로는 좋아합니다.

Q) 그렇다면 거론되고 있는 후보군들 중에 안철수 교수가 가장 낫다고 보시는지?

- 기존 정치에 물들지 않고 부패나 부정, 무능으로부터 자유스러운 새로운 사람인 것은 분명하죠.

Q) 그렇지만 정치적인 검증이 되지 않은 상황인데?

- 지난번에 검증을 마쳤던 사람들이 나라를 망친 경우가 많잖아요. 특히나 양극화가 심한데 검증절차가 연고주의에 기반을 두어서 상대방 공격하기가 많지 이 사람이 정말 우리 대한민국을 과거로부터 부정, 부패, 무능으로부터 자유스럽게 할 사람인지를 따지는 것이 아니잖아요? 안철수 원장 같은 사람은 경제, 교육, 문화 활동에서 이미 검증받은 사람이고 그 이상 주장하는 것은 음해하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Q) 안철수 원장하고 사적으로 만나거나 교감이 있는지?

- 그렇지 않습니다. 그냥 예전부터 알고 지내는 경제인 사이지 대선과 관련해선 제 대선 때 도와달라고 요청했다가 그 당시 미국에 있기 때문에 도움을 못 받았고요. 그런 관계이지 정제 문제, 중소기업 벤처 살리기, 의료문제 이런 것에 관심을 같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Q) 얼마 전에 만남을 가졌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는데?

-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Q) 안철수 교수님의 측근과도 교감이 없었나요?

- 그렇지 않습니다. 전에 법륜스님이 관여하던 작년 12월 말까지는 이야기가 많이 있었습니다만 올해 들어와선 제가 해외에 좀 오래 있었고 만날 시간이 없었습니다.

Q) 실제로 안교수가 대선 출마를 한다면 도와줄 의향이 있는지?

- 물론 제 대선 때를 생각하더라도 그 당시에 국민들이 껍데기 밖에 없는 기존 정당을 선호 할 가능성이 많거든요. 그럴 때 한 사람이라도 그 분을 아는 사람들이 이야기 해주면 국민들이 올바른 판단을 내릴 때 도움이 되니까 그런 측면에서는 당연히 도울 일이 있으면 도와야죠.

Q) 대선 출마 선배로써, 조언을 한다면?

- 우선 자신감을 가지라고 하고 싶습니다. 국민이 대의정치가 실패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기존의 정치나 행정이 부정, 부패, 무능으로 얼룩져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40%-55%나 되는 국민적 인지도와 지지도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면서 마피아 집단 같은 세력들의 음해를 당당히 이겨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Q) 전략적으로 어떤 방법이 좋다고 생각하시는지?

- 당은 짧은 시간에 만들어서 통제하고 한 방향으로 일사분란하게 가기에는 쉽지가 않습니다. 절차적 민주주의 때문에 그것이 참 좋은 것일 때가 많은데도 지금처럼 시간이 얼마 없을 때는 정당 체제는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국민적 지지가 높으니까 국민과의 대화를 더 많이 늘리시고 또 전국적으로 안 가본 도시라든가 학교, 기업이 많거든요. 그런 곳을 찾아서 진정성을 가지고 감동을 확산시켜 나가는 것 그리고 우리 사회도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다는 희망과 행복을 확산시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Q) 민주통합당에 입당 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지난번에도 박원순 시장이 나왔을 때 저희가 끝내 무소속으로 뛰기를 원했었고 또 그렇게 해서 성공을 했는데요. 대통령선거는 조금 더 그것보다 어렵겠지만 그래도 가능한안 오랫동안 무소속으로 견제해야 정치에 관심 없는 특히 대의 정치를 혐오하고 있는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고 봅니다. 그리고 지금 정당들이 여러 정파가 함께 들어가 있어서 동상이몽 하는 정당이 많거든요. 굳이 20세기 틀 안에 21세기 사고가 들어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Q) 야권 단일화에 대해서?

- 그것은 항상 열러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 당시에도 열려는 있었다고 보지만 시간이 너무 부족했던 것이라고 보고요. 또 정책에 차이가 있는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특히 저처럼 연고주의를 끝까지 혁파하려는 입장에서는 연고를 강조하는 쪽에 들어가기는 어려운 것이죠. 이번에 안 원장도 여러 가지 측면에서 현 정당들이 가지고 있는 정책들과 일치할 수 는 없습니다. 여러 가지 잡동사니가 같이 있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이럴 때 기존 정당이 안철수의 정책이라든가 방향 이런 것을 지지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죠. 그러나 복잡한 속으로 안원장이 자기 생각을 가지고 가서 펴기가 쉽지 않으리라 봅니다. 단일화는 열어 둬야 하지만 그것은 국민이 아마 안철수 방식을 만들어 내지 않을까 봅니다.

Q) 당과 정책적 고리가 있어야 한다고 보시는 것이지요?

- 지금도 어느 정도는 두 당 다 있다고 봅니다. 절대 같이 할 수 없는 부분도 있다고 보거든요. 그럴 때 절대적으로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 때문이라도 기존 정당에는 초기라든가 국민을 통합하는 과정에서는 걸림돌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Q) 안철수 원장이 독자적인 힘으로 대통령이 될 수 있다고 보십니까?

- 쉽지는 않겠지요. 그렇지만 기존 정당의 틀 이상의 가치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 틀을 뛰어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보고 안 원장 같은 사람이 사회에 기여하는 일은 꼭 이기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하는 것 보다는 정도를 가면서 과거를 버릴 것은 버리면서 미래로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국민이 감동할 것이기 때문에 문은 열어 두겠지만 피할 것은 피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Q) 안철수 원장이 앞으로 행보는 어떻게 해야 된다 보시는지요?

- 글쎄요. 아직 출마 결심을 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르지만 준비가 많이 되어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고민을 저보다 더 길게 했습니다. 사회 개혁, 경제 민화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고 주변에 사람도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저처럼 8월말 9월에 나오면 아무리 지지율이 높아도 쉽지 않을 것이겠지만 늦어도 7월 말까지만 결정을 한다면 국민들이 받아들이고 함께 자원 봉사 운동이라든가 한다면 국민적 축제를 이룰만한 시간을 있지 않은가. 결정을 너무 늦지 않게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Q) 7월 말 정도가 마지막이다?

- 네, 8월이 되면 전국의 주요 도시를 갈 기회도 없고요. 또 여러 가지 인터뷰도 있고 많다보니까 어렵더라고요. 몇 사람만이 지지해서 대통령이 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가능한 많은 국민들을 찾아뵙고 또 주요한 경제 단지를 찾아보고 대학을 찾아보고 하려면 시간이 제법 필요하더라고요.

Q) 문국현 대표님께서 보시는 한국의 정치란?

- 국민을 섬기는 정치를 해야 하는데 국민위에 군림하고 무능과 부패, 부정이 극에 달한 부끄러운 상황이라고 봅니다. 이것을 국민을 행복하게 하고 꿈과 희망으로 바꾸어야 하는데 과거 정치 방식으로는 안 된다는 것이 이미 입증 된 것 같습니다. 이제 과감히 국민여러분들께서도 과거의 방식으로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하지 마시고 이미 무능, 부패, 부정이 검증된 방식은 이번기회에 버려야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 정치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Q) 다시 한 번 도전할 시간은 없으신지?

- 안철수 원장 같은 좋은 분이 있을 때는 빨리 비켜주는 것이 아마 가장 상책이라고 생각하고요. 국민이 필요한 때라면 어떤 때라고 참여 할 생각이 있고 제가 장교 한 번 갔다 왔고 정치 한 번 참여 했으니까 일단 기본 봉사는 다 했다고 생각합니다만 국민을 위해서 또 대한민국의 도약을 위해서 또 대한민구 4.0 같은 경제 민주화를 실현할 수 있다면 무엇이든지 해야지요. 그러나 대선에 나갈 생각은 없습니다.

Q) 안철수 원장이 출마하지 않더라도 나오실 생각은 없으신지?

- 네, 없습니다.

Q) 마지막으로 여, 야가 이번 총선에서 경제 민주화를 강조했는데,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 중국에서 요즘 흔히 있는 경제, 그래서 경영과 경제의 작업장에 있는 일반 근로자들까지 학습을 해서 경영 참여를 하는 그래서 기업가 정신을 확산 하는 것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너무 탑 다운이라고 할까요? 소수의 지도자가 모든 것을 아는 것처럼 끌고 같은데 우리나라의 잠재력에 비해서 너무 뒤져있거든요. 이것을 바로 잡으려면 작은 기업서부터 참여적 경영 그리고 직장에서의 평생 학습을 통한 기업가 정신의 확산이 아주 필요 한 때입니다.

Q) 이명박 정부에서의 우리나라 경제 정책은 어떻게 보시는지?

- 여전히 개발 독재 시대의 투입 경쟁 쪽으로 갔거든요. 그게 아니라 개개인들이 생간 할 수 있는 가치 쪽으로 갔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교육을 잘 독려하고 중소기업을 장려해야 할 텐데 부패를 더 심화시키고 정경유착이 심화되었기 때문에 주가도 반 토막, 원래 약속 했던 것에 40% 밖에 안 되고 국민소득도 50% 그리고 남북 관계라든가 남북 경제는 조난을 당한 것이죠. 어떻게 보면 시대에 맞지 않는 정책이라든가 방향을 국민들이 알아차리지 못했기 때문에 우리 모두의 불찰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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