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뉴스와이드에서 보도된
`김호중석방 한미관계강화 트럼프에 편지보낸 김호중팬덤` 방송을 보고
또 한번 한국 황색 저널리즘에 절망했습니다.
지난 8월30일 ‘굿모닝MBN’에서 같은 주제로 방송했으며,
우리 팬덤에서 ‘안티가 올린글로,, 스스로 기자에게 제보했다는 사실과 근거를 제시하며
항의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안티와 팬의 명확한 구분없이, 사실확인이나 검증도 없이 화제성에 주안점을 둔
보도부터 하고 보는 MBN의 뉴스수준에 실망하였습니다.
분명 팬덤이 아닌 안티 자신 스스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해당 편지와 제보내용을
″한국경제 김소연 기자에게 제보″했고이어 기사가 났음을 자랑삼아 게시하는 등
명백한 허위사실임이분명한데도 개의치않고
또 다시 방송으로 다루는 MBN의 작태에 허탈감마저 느낍니다.
진실을 호소하는 시청자게시판의 항의글이나 전화항의도 전혀 게의치 않는 이 언론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봐야 할지도 걱정 됩니다.
부디사실을 보도해야하는 뉴스의 기본과 책임을 무겁게 느끼고
공정한 방송을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바른 언론이 대한민국의 미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