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M 시청자입니다.
2021.09.28 강희연
현재 MBN 뉴스와이드를 시청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다보니 갑갑해서 글을 남깁니다.

저와 저희 아들이 주로 저녁시간에 보는 티비 패턴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뉴스파이터"를 시청합니다.
바로 이어 "뉴스와이드"를 시청합니다.
또 바로 이어 "종합뉴스"를 시청합니다.

9살짜리 아들이 앵커들 이름을 외우고 있을 정도로 시청합니다.
먼저 "뉴스파이터"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김명준 앵커의 뉴스파이터 진행 너무 재미있습니다.
"말입니까? 말이예요" ㅎㅎㅎ "이야기 들어보시고 계속 이어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몇가지 주멘트들 재미있습니다.
사건사고.... 변호사, 범죄심리학 등 다양한 분들 모시고 이야기하는거 너무 재미있게 봅니다. ^^

이어서 "뉴스와이드"를 시청합니다. 백운기 앵커의 톡톡 내용을 간추려서 잘 이야기를 해 주셔서 칭찬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보다가 갑갑했던 그부분이....
김경진 (윤석열 선거캠프 특보)님께서 백운기 앵커분이 질문을 드릴때 확실한 답변없이 이야기를 하고 계시는 것 같아서
왜 출연을 하셨는지.... 앵커분이 지적을 하시면 "저야 모르죠"로 하시니.... 왜 나오셨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속시원한 답도 앵커분이 이야기를 하시는 질문의 요지를 정확히 답변을 안하신다는 느낌을 받아서 갑갑합니다.
윤석열 후보에 관해 한참 고발, 조성은, 공익신고자 등 떠들석할때도, 확실한 답변도 돌려가면서 하시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갑갑했는데.... 이번에도 그러시네요.... 그래서 이렇게 갑갑해서 게시글 남깁니다.

이어서 "종합뉴스" 김주하 앵커의 진행 너무 즐겁게 잘 보고 있습니다.
진행하시는 모습 너무 좋으셔서 저희 아들이 김주하 앵커가 안 나오시면 "왜 앵커가 안나오지?" 합니다.
응원합니다. ^^
MBN 네이버 구독 배너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