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청자 여러분 MBN 소나무 제작팀입니다. 이번 4월은 유독 비가 많이 왔는데요, 시청자 여러분들의 마음의 얼룩들이 전부 씻겨 내려갔길 바랍니다. 이번 5월도 저희 <소나무>와 함께 따스한 봄바람을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4월 첫 방송은 488회 ‘엄마라는 이름의 무게’ 편으로 시작했는데요.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삼 남매 엄마 희숙 씨의 사연을 보여드렸습니다. 지적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홀로 보살피며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희숙 씨 가족의 안타까운 이야기였는데요. 이 가정에 희망의 손길 내밀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89회 ‘시후야 우리 꽃길만 걷자’ 편은 코드조차 없는 희소 난치병을 가진 시후와 그런 시후를 위해서 무슨 일이든 다 하는 엄마 도영 씨의 감동적인 사연이었습니다. 혼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시후를 홀로 돌보는 도영 씨 가정에 아낌없이 나눠주신 후원 감사드립니다.
> 489회 가정에게 후원해주신 물품입니다. 감사합니다^^
490회는 ‘사랑으로 돌아가는 세 식구의 톱니바퀴’ 편을 보여드렸는데요. 기적적으로 살아나 긍정적인 마음을 되찾은 아내 양주 씨와 그런 엄마를 온 마음을 다해 보살피는 딸 민정 씨, 가족을 위해 매일 일터로 나가는 남편 한태 씨의 이야기였습니다. 이 세 식구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 감사합니다.
4월의 마지막 방송은 491회 ‘화마가 앗아간 세 식구의 보금자리’ 편이었습니다. 화마에 모든 것을 잃고도 하나뿐인 손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노부부와 손녀 다연이에 대한 사연이었는데요.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순자 씨 가족에게 후원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4월에도 <소나무>에게 건네주신 시청자분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후원으로 <소나무> 가족분들이 따뜻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저희 <소나무>는 우리 주위의 이웃들이 절망 속에서 희망을 찾아가는 감동적인 사연들로 찾아뵙겠습니다.
<2020년 11월 방송분 사례자 지원>
(* 해피빈 모금액이 포함된 금액입니다.)
467회 ‘80대 노부부의 잃어버린 행복’ 이순자 씨 가족에게 24,903,600원
468회 ‘아픈 세 식구의 잃어버린 희망’ 유인숙 씨 가족에게 25,118,100원
469회 ‘두 보물, 내 삶의 이유’ 김선영 씨 가족에게 24,900,000원
470회 ‘폭우에 무너져버린 상규 씨의 희망’ 이상규 씨 가족에게 24,930,500원
총 99,852,200원의 소중한 성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였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