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BN 소나무 제작팀입니다.
‘시린 겨울’이라는 말이 한껏 체감되는 1월입니다.
소나무 가족 덕분에 코끝은 시려도 마음은 따뜻한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소중한 이웃들과 온기를 나누는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12월의 첫 방송은 679회 ‘할머니의 어린 수호천사’ 편이었습니다.
하지정맥과 무릎관절 통증으로 몸이 좋지 않은 계향 씨는
어려운 형편에도 의젓하게 자라준 손녀 민선이를 위해 힘을 내봅니다.
서로에게 행운이자 행복인 두 사람에게 따뜻한 격려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 번째 방송은 680회 ‘붕어빵 모녀의 시린 겨울나기’ 편이었습니다.
중증 지적 장애를 가진 간란 씨, 수영 씨 모녀는
열악한 집과 치료비 걱정 속에서도 씩씩함을 잃지 않습니다.
둘뿐인 세상, 서로를 돌보는 모녀에게 희망을 건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세 번째 방송은 681회 ‘아빠 우근 씨의 시린 겨울’ 편이었습니다.
우근 씨는 딸 선아의 척추를 꼿꼿하게 세워주기 위해
아픈 몸으로 눈밭을 배회하며 파지를 줍습니다.
딸에게 따스한 쉼터가 되어주고픈 우근 씨에게 봄바람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번째 방송은 682회 ‘내 평생의 사랑, 고마워요’ 편이었습니다.
하반신이 마비된 복남 씨와 중증 지적 장애를 가진 히경 씨 부부는
휠체어를 밀어주고 한글을 가르쳐주며 서로를 채워줍니다.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는 부부에게 보금자리를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섯 번째 방송은 683회 ‘환갑의 딸을 위한 노모의 기도’ 편이었습니다.
엄마 정자 씨는 뿌옇게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도
중증 지적 장애를 가진 딸 지연 씨를 40년 넘게 보살피고 있습니다.
세월의 흐름도 사랑으로 이겨내는 모녀에게 따뜻한 관심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2월 개인 후원 내역>
* 금액 후원
565회 팔순 아버지와 서른여섯 살 아기
615회 가족을 지키는 원더우먼 명순 할매
660회 열여덟 효린이의 세상
679회 할머니의 어린 수호천사
<소나무>를 시청해 주신 여러분들의 관심 덕분에
<소나무> 가족분들이 행복한 1월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소나무>는 다음 달에도 아름다운 이야기들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8월 방송분 사례자 지원>
(* 해피빈 모금액이 포함된 금액입니다.)
662회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주는 엄마와 삼 남매’ 김영은 씨 가족에게 18,710,200원
663회 ‘4살 지호는 할머니의 버팀목’ 송미숙 씨 가족에게 19,184,000원
664회 ‘당신이 더 이상 아프지 않기를’ 고중규 씨 가족에게 13,676,300원
665회 ‘서로가 전부인 부부의 마지막 소원’ 정위재 씨 가족에게 20,270,900원
총 71,841,400원의 소중한 성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였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