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BN 소나무 제작팀입니다.
온 세상이 눈으로 하얗게 덮인 12월입니다.
소나무 가족분들의 따뜻한 관심 덕에 추위를 거뜬히 이겨냅니다.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11월의 첫 방송은 675회 ‘혼자 둘 수 없는 내 딸 순영이’ 편이었습니다.
연로한 나이에 당뇨와 다리 골절로 힘겨운 일상을 버티는 정숙 씨는
정신장애를 가진 딸이 다시 사회에 발을 내딛길 꿈꿉니다.
막막함 속에서도 서로를 의지하는 이정숙 씨 모녀에게 희망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 번째 방송은 676회 ‘가족의 바람, 더 나아질 거야’ 편이었습니다.
사르코이도시스를 앓는 신동식 씨, 레녹스가스토 증후군을 앓는 딸 은지는
희소병의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의 웃는 얼굴만 보면 행복해진다는데요.
다섯 가족에게 밝은 미소를 선물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세 번째 방송은 677회 ‘서른여섯 살 아기와 슈퍼맨 아빠’ 편이었습니다.
온유상 씨는 만성신부전증으로 투석을 견뎌내면서도
프라더-윌리 증후군을 앓는 아들의 손과 발이 되어줍니다.
포기를 모르는 부자에게 넘치는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네 번째 방송은 678회 ‘형제의 유산 그리운 어머니’ 편이었습니다.
원폭 피해 2세로 어릴 적부터 지체 장애를 갖게 된 창덕 씨 형제는
서로의 다리가 되어주며 어머니의 빈자리를 함께 채워갑니다.
형제의 그리움을 함께 위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11월 개인 후원 내역>
* 금액 후원
615회 가족을 지키는 원더우먼 명순 할매
660회 열여덟 효린이의 세상
666회 엄마는 포기하지 않을게
668회 눈물로 지켜내는 소진 씨의 하루
677회 서른여섯 살 아기와 슈퍼맨 아빠
<소나무>를 시청해 주신 여러분들의 관심 덕분에
<소나무> 가족분들이 행복한 12월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소나무>는 다음 달에도 아름다운 이야기들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7월 방송분 사례자 지원>
(* 해피빈 모금액이 포함된 금액입니다.)
657회 ‘세 모녀의 힘겨운 오르막길’ 조민희 씨 가족에게 19,900,500원
658회 ‘내 삶의 전부가 된 사람’ 이동규 씨 가족에게 14,219,000원
659회 ‘어둠에서 희망을 꿈꾸는 열여덟 살 은채’ 정기훈 씨 가족에게 17,659,000원
660회 ‘열여덟 효린이의 세상’ 황수미 씨 가족에게 20,211,200원
661회 ‘부서지지 않는 모자의 꿈’ 주경숙 씨 가족에게 19,908,000원
총 91,897,700원의 소중한 성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였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