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BN 소나무 제작팀입니다.
장마와 더위가 번갈아 오는 7월입니다.
소나무 가족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을 받으며,
소나무 제작진은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매번 관심과 응원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6월의 첫 방송은 653회 ‘절망 끝으로 내몰린 노년의 부부’ 편이었습니다.
볕도 잘 들지 않는 낡은 반지하 집에서 아픈 몸으로 살고 계신
갑선 씨와 석순 씨의 이야기였는데요.
세월의 아픔을 끌어안고도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부부에게
건네주신 격려와 응원 감사합니다.
두 번째 방송은 654회 ‘고통 속에 바라는 간절한 희망’ 편이었습니다.
전립선암 말기로, 한 달에 드는 약값만 300만 원에 가까워 버겁습니다.
견디기 힘든 통증과 수시로 쏟아지는 땀에 괴로워하며
홀로 살아가고 계신 채원(가명) 씨에게 주신 사랑 감사드립니다.
세 번째 방송은 655회 ‘느리지만 천천히 세상 밖으로’ 편을 보여드렸습니다.
중증 지적장애를 앓는 모자는 반복된 시련에도 서로를 지켰는데요.
절망에도 좌절하지 않고 사랑의 힘을 버팀목 삼아 열심히 살아가는 모자에게
따뜻한 관심과 정성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656회 ‘신경섬유종으로 뒤덮인 모자의 아픔’ 편이 방송되었습니다.
희소 난치 질환인 신경섬유종으로 고통받고 있는 수민 씨의 이야기였는데요.
쉽게 지워지지 않는 죄책감을 안고 홀로 두 아들을 키우는
수민 씨의 가정에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소식입니다.
7월 이달의 후원부터는 개인 후원해 주신 분들의 이야기를 다루려고 합니다^^
<6월 개인 후원 내역>
1) 금액 후원
437회 뇌성마비 아빠의 느린 사랑
583회 엄마가 딸에게 해주고 싶은 말
615회 가족을 지키는 원더우먼 명순 할매
650회 아빠 홀로 짊어진 가족의 무게
652회 아들보다 하루만 더 살고 싶어요
653회 절망 끝에 내몰린 노년의 부부
656회 신경섬유종으로 뒤덮인 모자의 아픔
2) 금액→물품 후원
656회 신경섬유종으로 뒤덮인 모자의 아픔
수민 어머니 의료용 보조 신발 제작 후원
- 수민 님은 세 살 무렵, 사고로 다친 오른쪽 다리를
어려운 형편 탓에 제때 치료받지 못했습니다.
결국 왼쪽 다리와 7cm의 차이를 가진 채 성장이 멈췄습니다.
조금이라도 움직이기 위해서는 특수 제작한 의료용 보조 신발이 필수인데요.
8년째 신은 보조 신발을 금액적인 문제 때문에 새로 맞출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방송을 보고 후원자님의 마음이 너무 좋지 않아서 후원을 결심하셨다고 합니다.
수민 님께서는 새 보조기가 너무 편하고 좋다며,
후원자님께 감사하다는 후기를 남겨주셨습니다.
<소나무>를 시청해 주신 여러분들의 사랑 덕분에
<소나무> 가족들은 감사한 마음으로 7월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소나무>는 다음 달에도 아름다운 이야기들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2월 방송분 사례자 지원>
(* 해피빈 모금액이 포함된 금액입니다.)
636회 ‘엄마의 희망, 나의 아들’ 김민석 씨 가족에게 19,909,700원
637회 ‘봄이 올 무렵, 세 식구의 작은 꿈’ 이인숙 씨 가족에게 13,619,800원
638회 ‘아빠의 보물, 수아의 미소’ 황규동 씨 가족에게 19,900,000원
639회 ‘당신이 다시 일어날 때까지’ 원영순 씨 가족에게 20,716,700원
총 74,146,200원의 소중한 성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였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