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융위기로 경쟁국들이 소홀한 틈을 타 중국이 지하자원 '싹쓸이'에 나섰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금융정보 제공업체 딜로직의 조사 결과, 지난해 국제 광산 투자액의 3분의 1을 중국과 홍콩 기업이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중국은 지난주 아프리카 시에라리온과 15억 달러의 투자계약을 맺었고, 특히 자원 부국인 호주와 캐나다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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