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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내 알-카에다 핵심 지도자 2명이 사살됐습니다.
이라크와 미국은 알-카에다가 큰 타격을 입었다며 크게 고무된 모습입니다.
김명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라크 정부가 이라크 내 알-카에다 최고 지도자 2명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례적으로 누리 알-말리키 총리가 직접 나서 사진까지 공개했습니다.
▶ 인터뷰 : 누리 알-말라키 / 이라크 총리
- "이라크군이 아부 오마르 알-바그다디와 아부 야유브 알-마스리를 사살했다는 사실을 알려 드립니다."
이라크군과 미군은 티크리트 근처의 은신처를 급습해 이들을 사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그다디는 알-카에다 연계조직인 이라크이슬람국가, ISI를 이끌어 왔습니다.
ISI는 최근 대사관에 테러를 가했고, 지난해엔 정부청사를 공격해 40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마스리는 지난 2006년부터 알-카에다 지도자로 부상한 인물입니다.
미군은 마스리를 잡기 위해 500만 달러에 달하는 현상금을 걸기도 했습니다.
이라크뿐 아니라 미국도 알-카에다 조직의 거물이 제거된 데 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 인터뷰 : 조 바이든 / 미국 부통령
- "두 명의 사살로 이라크 내 알-카에다가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봅니다."
하지만, 아직 좋아하긴 이릅니다.
지난 2006년에도 미군은 알-카에다 지도자 아부 무사르 알-자르카위를 사살했습니다.
하지만 알-카에다는 곧 새로운 지도자, 마스리를 옹립해 조직을 추스른 전력이 있습니다.
MBN뉴스 김명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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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라크 내 알-카에다 핵심 지도자 2명이 사살됐습니다.
이라크와 미국은 알-카에다가 큰 타격을 입었다며 크게 고무된 모습입니다.
김명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라크 정부가 이라크 내 알-카에다 최고 지도자 2명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례적으로 누리 알-말리키 총리가 직접 나서 사진까지 공개했습니다.
▶ 인터뷰 : 누리 알-말라키 / 이라크 총리
- "이라크군이 아부 오마르 알-바그다디와 아부 야유브 알-마스리를 사살했다는 사실을 알려 드립니다."
이라크군과 미군은 티크리트 근처의 은신처를 급습해 이들을 사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그다디는 알-카에다 연계조직인 이라크이슬람국가, ISI를 이끌어 왔습니다.
ISI는 최근 대사관에 테러를 가했고, 지난해엔 정부청사를 공격해 40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마스리는 지난 2006년부터 알-카에다 지도자로 부상한 인물입니다.
미군은 마스리를 잡기 위해 500만 달러에 달하는 현상금을 걸기도 했습니다.
이라크뿐 아니라 미국도 알-카에다 조직의 거물이 제거된 데 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 인터뷰 : 조 바이든 / 미국 부통령
- "두 명의 사살로 이라크 내 알-카에다가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봅니다."
하지만, 아직 좋아하긴 이릅니다.
지난 2006년에도 미군은 알-카에다 지도자 아부 무사르 알-자르카위를 사살했습니다.
하지만 알-카에다는 곧 새로운 지도자, 마스리를 옹립해 조직을 추스른 전력이 있습니다.
MBN뉴스 김명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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