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총리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미군 후텐마 비행장의 이전 문제를 놓고 5월에 협상에 들어갈 것이라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하토야마 총리가 핵안전 정상회의에 참석해 만찬에서 오바마 대통령 옆자리에 앉아 비공식적으로 회담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하토야마 총리는 미국으로 출발하기 전 오바마 대통령에게 후텐마 문제와 관련해 5월 내로 결론을 내고 싶다는 뜻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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