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중부 우간다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적어도 30명이 숨지고 100명 이상이 실종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수도 캄팔라에서 동쪽으로 250㎞ 떨어진 산악지역 부두다에서 지난밤 사이 산사태가 일어나 새벽에 구조대가 사고 현장으로 급파됐다고 밝혔습니다.
부두다는 과거부터 산사태가 자주 발생해온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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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경찰은 수도 캄팔라에서 동쪽으로 250㎞ 떨어진 산악지역 부두다에서 지난밤 사이 산사태가 일어나 새벽에 구조대가 사고 현장으로 급파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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