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북한에 대한 개입 정책이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고 말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CNN방송의 한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오바마 행정부가 개입 정책을 펼쳤기 때문에 그나마 중국, 러시아가 동의한 가운데 유엔에서 대북 제제를 채택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미국 정부가 내민 손을 북한이 아직까지 잡지 않았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개입정책은 작년 한해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져다 줬다"고 강조했습니다.
<임진택 / jt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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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장관은 CNN방송의 한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오바마 행정부가 개입 정책을 펼쳤기 때문에 그나마 중국, 러시아가 동의한 가운데 유엔에서 대북 제제를 채택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미국 정부가 내민 손을 북한이 아직까지 잡지 않았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개입정책은 작년 한해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져다 줬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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