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북한의 무기를 운송하다 태국에서 체포된 항공기 승무원 5명이 오는 11일쯤 석방될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태국 정부가 국내법에 따른 입건이 곤란하다고 판단해 이 같은 방침을 정했다며 북한의 무기밀수 실태가 밝혀지지 않은 채 사건이 종결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체포된 승무원은 카자흐스탄인 4명과 벨로루시인 1명으로 두 나라의 요청에 응하는 형태로 석방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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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태국 정부가 국내법에 따른 입건이 곤란하다고 판단해 이 같은 방침을 정했다며 북한의 무기밀수 실태가 밝혀지지 않은 채 사건이 종결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체포된 승무원은 카자흐스탄인 4명과 벨로루시인 1명으로 두 나라의 요청에 응하는 형태로 석방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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