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지진 피해를 본 아이티에서 설사와 홍역, 파상풍 등 질병이 확산하면서 생존자들이 새로운 위협에 직면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최근 며칠간 설사에 시달리는 환자가 증가했다고 몇몇 의료팀이 알려왔다면서 수도 포르토프랭스 공원 등에 마련된 임시 캠프에서는 홍역과 파상풍이 다수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아이티 정부와 유엔아동기금 유니세프는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백신 접종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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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는 최근 며칠간 설사에 시달리는 환자가 증가했다고 몇몇 의료팀이 알려왔다면서 수도 포르토프랭스 공원 등에 마련된 임시 캠프에서는 홍역과 파상풍이 다수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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