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88세 美할머니 실버타운 내 연못 악어에 물려 사망
입력 2022-08-17 17:16  | 수정 2022-08-1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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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악어 출몰 / 사진 = 연합뉴스
대형 악어 출몰 / 사진 = 연합뉴스
미국 남동부 10개 주에 악어 500만 마리 서식 추정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유명 실버타운에 거주 중인 88세 할머니가 시설 내 연못의 악어에 물려 사망했다고 CNN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낸시 베커(88)는 사우스캐롤라이나 뷰퍼트카운티의 노인 전용 타운인 '선 시티 힐튼 헤드' 거주자입니다. CNN은 할머니가 정원을 손질하다 연못에 빠져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CNN은 15일 오전 11시 15분경 해당 인공 연못에 악어 한 마리가 여성 옆에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했습니다. 관계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중입니다.

'선 시티 힐튼 헤드'는 5725 에이커(약 23㎢, 약 700만 평)의 규모로 1만 6천여 명의 노인이 거주하고 있는 대형 실버타운입니다.

사고를 낸 악어는 미국 남동부 10개 주에 500만 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추산되며, 악어 공격으로 인한 사망 사례는 매우 드문 편입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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