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자전거 퍼레이드>
수많은 사람이 동시에 페달을 밟고 앞으로 나아가는데요.
코로나19 규제가 완화되면서 모스크바 여름 자전거 퍼레이드가 다시 열린 겁니다.
주최 측은 모스크바에 있는 300만 대의 자전거를 잘 이용하면 교통 체증을 피할 수 있을 거라고 말했는데요.
정말 이날만큼은 차량 정체로 꽉 막힌 도로가 자전거 세상으로 변했습니다.
그런데 이 순간에도 서쪽 전선에선 자전거 대신 전차를 탄 군인들이 생명을 잃고 있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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