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공매도와 주가지수 선물거래, 그리고 마진 거래 등을 허용하는 주식시장 개혁 방안을 승인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어제(8일) 중국의 국무원은 자국의 증권규제위원회가 마련한 이 같은 내용의 주식시장 개혁 조치를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가 시행되면 중국에서도 주식을 빌려서 판 뒤 주가가 하락하면 싼값에 되사는 공매도와 주식 중개회사로부터 돈을 빌려 주식을 사는 마진 거래 등을 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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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어제(8일) 중국의 국무원은 자국의 증권규제위원회가 마련한 이 같은 내용의 주식시장 개혁 조치를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가 시행되면 중국에서도 주식을 빌려서 판 뒤 주가가 하락하면 싼값에 되사는 공매도와 주식 중개회사로부터 돈을 빌려 주식을 사는 마진 거래 등을 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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