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법원이 지난 7월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우루무치에서 발생한 유혈 시위와 관련해 시위 가담자 5명에게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우루무치 중급 법원은 재판에 회부됐던 관련자 22명 가운데 5명에게 사형을, 또 다른 5명에게는 사형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사형 집행유예는 사형을 일정기간 연기하는 것으로 해당 기간이 지나면 대부분 종신형으로 감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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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무치 중급 법원은 재판에 회부됐던 관련자 22명 가운데 5명에게 사형을, 또 다른 5명에게는 사형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사형 집행유예는 사형을 일정기간 연기하는 것으로 해당 기간이 지나면 대부분 종신형으로 감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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