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기후변화협약의 폐막이 임박한 가운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원자바오 중국 총리 등 각국 정상들이 막판 합의안 도출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개도국에 대한 지원 규모 등을 놓고 각국이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어 협약은 정치적 선언문 정도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많습니다.
합의안 도출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각국 정상들에게 합의 도출을 위해 밤샘도 각오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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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개도국에 대한 지원 규모 등을 놓고 각국이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어 협약은 정치적 선언문 정도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많습니다.
합의안 도출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각국 정상들에게 합의 도출을 위해 밤샘도 각오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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