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금값 폭등은 투자자의 인플레 견제 심리보다는 두바이 사태로 불거진 국가부도 가능성에 대한 위험 분산 성격이 강하다고 팬텀 파이낸셜 컨설팅이 분석했습니다.
팬텀은 보고서에서 금값이 올 들어 35%가량 상승한 것에 대해, '마이크로 버블'이 생겼음을 의미하는 것인지 모른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투자자가 인플레를 걱정해서라기보다는 세계 금융 시스템에 또 다른 충격이 올지 모른다는 점을 고려해 헤징하는 성격이 강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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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은 보고서에서 금값이 올 들어 35%가량 상승한 것에 대해, '마이크로 버블'이 생겼음을 의미하는 것인지 모른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투자자가 인플레를 걱정해서라기보다는 세계 금융 시스템에 또 다른 충격이 올지 모른다는 점을 고려해 헤징하는 성격이 강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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