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최중락
바이든 "푸틴 개인적 경제제재 검토" 러시아 압박 최고조
입력 2022-01-26 07:00  | 수정 2022-01-2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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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직접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동유럽에 배치하기로 한 미군 8천 500명의 이동도 곧 이뤄질 것이라며 러시아에 대한 압박을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워싱턴에서 최중락 특파원입니다.

【 기자 】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에 대해 군사적 대응뿐만 아니라 푸틴 대통령을 직접 겨냥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직접 제재할 수 있다고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 인터뷰 : 바이든 / 미국 대통령
- "푸틴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 확실한 경제제재를 포함한 심각한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여러 차례 분명히 밝혀왔습니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다면 푸틴 대통령에게 막대한 책임이 있다는 것을 재차 강조한 겁니다.

전날 동유럽에 배치하기로 한 8천 500명의 미군에 대해서도 곧 일부가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나토에 아직 가입하지 않았기 때문에 우크라이나에 배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이에 앞서 미국 고위 당국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비해 독일과 러시아 간 직통 가스관 중단에 대한 대책 논의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인접한 지역 부대 6천 명에 훈련 개시 명령을 내려 일촉즉발의 긴장을 고조시켰습니다.

▶ 스탠딩 : 최중락 / 특파원 (워싱턴 )
- "미국은 이번 주까지 러시아의 안전보장 요구에 서면으로 답변할 예정입니다. 이 답변이 우크라이나 위기를 둘러싼 서방과 러시아 정면충돌 위기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워싱턴에서 MBN 뉴스 최중락입니다."

영상촬영 : 박지윤 / 워싱턴
영상편집 : 오광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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