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스위스에 이어 홍콩을 미국인 역외 탈세 조사의 새로운 목표로 삼고 있다고 정통한 소식통들이 전했습니다.
이들 소식통은 미 당국이 스위스 은행 UBS로부터 미국인 비밀 계좌를 넘겨받아 사법 처리하는 과정에서 홍콩이 탈세의 '다리' 역할을 했음을 확인함에 따라 미 검찰이 홍콩을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홍콩 금융계가 미국인 탈세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파악하는데 미 검찰이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탈세자금 규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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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소식통은 미 당국이 스위스 은행 UBS로부터 미국인 비밀 계좌를 넘겨받아 사법 처리하는 과정에서 홍콩이 탈세의 '다리' 역할을 했음을 확인함에 따라 미 검찰이 홍콩을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홍콩 금융계가 미국인 탈세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파악하는데 미 검찰이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탈세자금 규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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