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한 이집트 여성을 법정에서 살해해 세계적인 공분을 샀던 독일인에게 종신형이 선고됐습니다.
독일 드레스덴 주 법원은 28살 알렉스 빈스의 유죄가 인정된다면서 특히 빈스가 희생자를 잔혹하게 살해한 점을 고려해 감형 없는 종신형을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빈스는 두건을 쓰고 있던 피해자를 '테러범'이라고 불렀다가 제소당했고, 지난 7월 항소심이 진행되던 중 피해자가 자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자 30대 임신부인 피해자를 흉기로 십여 차례 찔러 살해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독일 드레스덴 주 법원은 28살 알렉스 빈스의 유죄가 인정된다면서 특히 빈스가 희생자를 잔혹하게 살해한 점을 고려해 감형 없는 종신형을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빈스는 두건을 쓰고 있던 피해자를 '테러범'이라고 불렀다가 제소당했고, 지난 7월 항소심이 진행되던 중 피해자가 자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자 30대 임신부인 피해자를 흉기로 십여 차례 찔러 살해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