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바네템 필레이 유엔인권최고대표는 이란 법원이 대통령선거 관련 시위 참가자 3명에 사형을 선고한 데 대해 상급 법원에서 이를 재고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유엔인권기구 수장인 필레이 대표는 "최근 야당 활동가들에 대한 재판에 대해 깊이 우려한다"며 "타인의 생명을 빼앗지 않은 범죄에 사형을 선고하는 것은 국제인권협약에 어긋나는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앞서 이란 법원은 이란 대선 후 대규모 시위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한 3명에게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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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인권기구 수장인 필레이 대표는 "최근 야당 활동가들에 대한 재판에 대해 깊이 우려한다"며 "타인의 생명을 빼앗지 않은 범죄에 사형을 선고하는 것은 국제인권협약에 어긋나는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앞서 이란 법원은 이란 대선 후 대규모 시위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한 3명에게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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