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자신이 올해의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데 대해 영예롭게 여기면서도 조심스러워하며 겸허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노벨상 수상 소식에 평소보다 이른 새벽 시간에 기상했으며, 첫 반응은 황송하다는 것이었다고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는 노벨평화상 시상식에 직접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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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은 노벨상 수상 소식에 평소보다 이른 새벽 시간에 기상했으며, 첫 반응은 황송하다는 것이었다고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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