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WHO는 중국산 신종플루 백신에 일부 부작용이 나타났지만, 가벼운 수준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레고리 하르틀 WHO 대변인은 "지금까지 중국에서 신종플루 백신을 접종받은 3만 9천여 명 가운데 4명에게서 근육 경련과 두통이 보고됐다"며 "이런 부작용은 다소 예상됐던 것"이라고 말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한편, 중국 티베트 자치구에서 18세 소녀가 신종플루 증상을 보이다 하루 만에 숨졌는데, 이는 중국에서 발생한 첫 신종플루 사망자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그레고리 하르틀 WHO 대변인은 "지금까지 중국에서 신종플루 백신을 접종받은 3만 9천여 명 가운데 4명에게서 근육 경련과 두통이 보고됐다"며 "이런 부작용은 다소 예상됐던 것"이라고 말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한편, 중국 티베트 자치구에서 18세 소녀가 신종플루 증상을 보이다 하루 만에 숨졌는데, 이는 중국에서 발생한 첫 신종플루 사망자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