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북-미 양자 대화가 열리면 6자회담이 조속히 재개돼야 하며, 6자회담 관련국들이 이를 위해 함께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캠벨 차관보는 국무부 브리핑에서 제임스 스타인버그 국무부 부장관의 아시아 순방, 원자바오 중국 총리의 방북 등을 거론하며 "6자회담 참가국들은 동북아 외교의 '다음 단계'를 계획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캠벨 차관보는 또 "북한은 지난 6자회담 합의사항을 준수해야 하며, 미-북 양자 대화는 공식 협상 테이블인 6자회담을 신속하고 명백하게 재개되도록 하려는 것이어야 한다는 게 미국의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캠벨 차관보는 국무부 브리핑에서 제임스 스타인버그 국무부 부장관의 아시아 순방, 원자바오 중국 총리의 방북 등을 거론하며 "6자회담 참가국들은 동북아 외교의 '다음 단계'를 계획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캠벨 차관보는 또 "북한은 지난 6자회담 합의사항을 준수해야 하며, 미-북 양자 대화는 공식 협상 테이블인 6자회담을 신속하고 명백하게 재개되도록 하려는 것이어야 한다는 게 미국의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