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한-미 외무장관 회담을 하고 북한 핵 문제와 관련해 한-미 양국을 포함해 중국, 일본, 러시아 등 5자가 긴밀한 협력체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유 장관은 뉴욕 맨해튼 월도프아스토리아 호텔에서 가진 클린턴 장관과의 회담을 마친 뒤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히고, "이명박 대통령이 밝힌 북핵 그랜드 바겐에 대해서도 5자 간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유 장관은 이번 유엔 총회기간 북한 측 대표인 박길연 외무성 부상과 미국 측 카운터파트간 북미 양자 회담을 앞둔 사전 접촉 가능성에 대해 "현재로서는 그런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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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장관은 뉴욕 맨해튼 월도프아스토리아 호텔에서 가진 클린턴 장관과의 회담을 마친 뒤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히고, "이명박 대통령이 밝힌 북핵 그랜드 바겐에 대해서도 5자 간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유 장관은 이번 유엔 총회기간 북한 측 대표인 박길연 외무성 부상과 미국 측 카운터파트간 북미 양자 회담을 앞둔 사전 접촉 가능성에 대해 "현재로서는 그런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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