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의회 연설 도중 "거짓말이야"라고 고함치며 연설을 방해한 공화당의 조 윌슨 의원에 대한 비난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하원은 찬성 240, 반대 179로 비난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하원 결의안은 "윌슨 의원의 행동은 품위를 훼손했으며, 의회 합동 연설의 진행을 방해해 하원의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비난결의안은 하원의 징계 수위 중 가장 낮은 것으로 상징적인 의미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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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은 찬성 240, 반대 179로 비난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하원 결의안은 "윌슨 의원의 행동은 품위를 훼손했으며, 의회 합동 연설의 진행을 방해해 하원의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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