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개혁파 지도층이 두 달여 만에 다시 대규모 집회를 준비하고 있어 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모하마드 하타미 전 대통령, 미르 호세인 전 총리, 메흐디 카루비 전 의회 의장 등 이란 개혁파 3인방은 오는 18일 반이스라엘 집회인 '쿠드스' 행진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1979년 시작된 쿠드스 행진은 이슬람 금식 기간인 라마단의 마지막 금요일에 열리는 행사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을 규탄하는 행사이며, 올해 이란에서는 수천 명이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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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마드 하타미 전 대통령, 미르 호세인 전 총리, 메흐디 카루비 전 의회 의장 등 이란 개혁파 3인방은 오는 18일 반이스라엘 집회인 '쿠드스' 행진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1979년 시작된 쿠드스 행진은 이슬람 금식 기간인 라마단의 마지막 금요일에 열리는 행사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을 규탄하는 행사이며, 올해 이란에서는 수천 명이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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