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독립을 요구하는 위구르인들의 대규모 시위로 유혈사태가 빚어졌던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우루무치에서 이번에는 한족들의 대규모 시위가 발생했다고 현지인들이 전했습니다.
현지 소식통들에 따르면, 수백 명 혹은 수천 명에 이르는 한족들이 거리에 나와 지역정부를 규탄하고 법질서 붕괴를 비난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지난 7월 유혈시위 사태 때문에 우루무치에서는 200명 가까이 사망하고 1천700명 이상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지 소식통들에 따르면, 수백 명 혹은 수천 명에 이르는 한족들이 거리에 나와 지역정부를 규탄하고 법질서 붕괴를 비난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지난 7월 유혈시위 사태 때문에 우루무치에서는 200명 가까이 사망하고 1천700명 이상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