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민주당 투표하겠다' 44%

총선을 이틀 앞두고 일본 민주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자가 44%를 기록해 21%에 그친 자민당을 크게 앞질렀습니다.
마이니치신문은 지난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자가 44%로 나타났고, 정당지지율도 39%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마이니치는 민주당이 중의원 선거에서 정원 480명 가운데 3분의 2에 해당하는 320석을 획득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차기 총리로 누가 어울리는지 묻는 질문에 민주당 하토야마 유키오 대표가 31%를 차지했고, 아소 총리는 15%에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