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영국 일간 매체에서 엄마 배속에 있던 태아 시절부터 생긴 종양때문에 태어나자마자 항암 치료를 받아야 하는 카메론 롤프(Cameron Rolfe)의 이야기를 보도했습니다.
카메론은 예정일보다 8주나 빠른 임신 32주 만에 제왕절개수술로 태어났습니다. 팔에 위치한 종양때문이었습니다.
카메론의 엄마는 "카메론을 임신한 당시 초음파 검사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며 "정밀 검사 후 의사들은 아이가 암에 걸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얘기했다"라고 전했습니다.
결국 의료진은 예정일보다 빠른 시기에 제왕절개를 결정했습니다. 다행히도 카메론은 무사히 태어났지만 팔에는 머리만한 종양이 있었습니다.
카메론은 결국 태어나자마자 인큐베이터속에서 항암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불행중 다행히도 카메론의 종양은 악성이 아닌것으로 진단됐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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