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소녀의 단독 요트 세계 일주를 허용하는 문제를 놓고 네덜란드가 시끄럽습니다.
로라 데커라는 이름의 13세 소녀는 '요트광'인 부모의 허락을 얻어 다음 달 1일 홀로 세계 일주에 나서기로 했지만, 반대 여론이 만만치 않습니다.
교육 당국은 학업이 문제 된다며 의무교육 법규에 어긋난다고 지적하고 나섰고 어린이 보호청은 단독 항해를 허락한 부모의 결정이 무책임하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여기에 항해술 전문가들조차 13세 어린 소녀의 단독 요트 세계 일주는 무리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어 법원 판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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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 데커라는 이름의 13세 소녀는 '요트광'인 부모의 허락을 얻어 다음 달 1일 홀로 세계 일주에 나서기로 했지만, 반대 여론이 만만치 않습니다.
교육 당국은 학업이 문제 된다며 의무교육 법규에 어긋난다고 지적하고 나섰고 어린이 보호청은 단독 항해를 허락한 부모의 결정이 무책임하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여기에 항해술 전문가들조차 13세 어린 소녀의 단독 요트 세계 일주는 무리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어 법원 판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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