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각으로 18일 오후 4시 백악관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만나 자신의 방북 결과를 보고합니다.
클린턴 전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 간의 회동은 이달 초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방북 이후 처음으로, 미국의 향후 대북정책 방향 결정의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방북 결과 대면 보고는 백악관 상황실에서 1시간 정도 이뤄지며, 클린턴 전 대통령은 김정일과의 회동 내용과 김정일의 건강상태 등을 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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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전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 간의 회동은 이달 초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방북 이후 처음으로, 미국의 향후 대북정책 방향 결정의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방북 결과 대면 보고는 백악관 상황실에서 1시간 정도 이뤄지며, 클린턴 전 대통령은 김정일과의 회동 내용과 김정일의 건강상태 등을 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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