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 다로 일본 총리가 일본의 종전기념일인 오는 15일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아소 총리는 지난 10일 신사 참배 여부를 묻는 기자들에게 "무엇보다 정치나 언론의 소동에서 멀어져야 한다. 야스쿠니신사는 조용하게 기도하는 장소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소 총리는 외상 재임 시절에도 한국, 중국을 배려해 참배를 유보한 바 있어서 이번에도 같은 맥락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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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 총리는 지난 10일 신사 참배 여부를 묻는 기자들에게 "무엇보다 정치나 언론의 소동에서 멀어져야 한다. 야스쿠니신사는 조용하게 기도하는 장소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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