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서부 켄터키와 인디애나주에 집중 호우가 내려 도서관과 주택이 침수되고, 출근길 일부 승용차들이 물에 잠겨 주 방위군이 긴급 출동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미국 켄터키주 중북부의 루이빌에는 출근시간대에 165㎜의 집중 호우가 쏟아지고, 이어 오후에도 25㎜ 정도의 호우가 내려 시내 곳곳이 물에 잠기고, 수천 가구에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켄터키 주 정부는 이번 호우로 사망자나 중상자는 없지만 주 방위군과 비상구호반을 긴급 투입해 차량이나 주택 지붕에서 구호를 기다리던 주민 200여 명을 대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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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켄터키주 중북부의 루이빌에는 출근시간대에 165㎜의 집중 호우가 쏟아지고, 이어 오후에도 25㎜ 정도의 호우가 내려 시내 곳곳이 물에 잠기고, 수천 가구에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켄터키 주 정부는 이번 호우로 사망자나 중상자는 없지만 주 방위군과 비상구호반을 긴급 투입해 차량이나 주택 지붕에서 구호를 기다리던 주민 200여 명을 대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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