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국방부는 엊그제(26일) 화상으로 제16차 국방우주협력 회의를 열고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국방부가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조용근 국방부 대북정책관과 존 힐 미국 국방부 우주정책차관보 대행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 회의에서 양측은 우주에서 점증하는 위협을 평가하고 안전한 우주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함께 노력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한·미는 최신 우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우주 상황인식 정보 공유, 전문인력 교류, 우주 연습 등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며 "코로나19상황에서도 국방 당국 간 우주 협력을 지속하는 것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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