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북부에서 발생한 열차 탈선사고로 말미암은 사망자 수가 16명으로 늘어났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ANSA통신과 스카이 이탈리아 등에 따르면, 사고 후 로마병원으로 이송된 3살짜리 여자아이가 끝내 사망했으며, 플로렌스병원에서 치료받던 2살 남자아이도 숨이 멈췄습니다.
현지 소방당국은 3살 여자아이의 사망 사실은 확인했지만, 다른 사상자에 대해선 즉각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29일 자정쯤, 액화가스를 싣고 이탈리아 토스카나 주 북부도시 비아레조 해안지역을 달리던 열차가 탈선하면서 폭발이 일어나 주변 거주 지역에서 주민 수십 명이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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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ANSA통신과 스카이 이탈리아 등에 따르면, 사고 후 로마병원으로 이송된 3살짜리 여자아이가 끝내 사망했으며, 플로렌스병원에서 치료받던 2살 남자아이도 숨이 멈췄습니다.
현지 소방당국은 3살 여자아이의 사망 사실은 확인했지만, 다른 사상자에 대해선 즉각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29일 자정쯤, 액화가스를 싣고 이탈리아 토스카나 주 북부도시 비아레조 해안지역을 달리던 열차가 탈선하면서 폭발이 일어나 주변 거주 지역에서 주민 수십 명이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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