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2차 핵실험에 대한 유엔 안보리의 대북 결의안 채택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러시아와 중국 정부가 안보리의 '설득력 있는 대응'을 주문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양국 외무장관이 유엔 안보리 결의안과 국제사회의 대량살상 무기 비확산 노력을 무시하는 행위는 절대 용납할 수 없으며 유엔 안보리의 설득력 있는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양국 외무장관은 또 오직 정치적, 외교적 수단을 통해서만 해결돼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으며 특히 6자회담이 재개돼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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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외무부는 "양국 외무장관이 유엔 안보리 결의안과 국제사회의 대량살상 무기 비확산 노력을 무시하는 행위는 절대 용납할 수 없으며 유엔 안보리의 설득력 있는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양국 외무장관은 또 오직 정치적, 외교적 수단을 통해서만 해결돼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으며 특히 6자회담이 재개돼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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