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브라질이 무역 결제에서 미국 달러 대신에 자국 통화를 사용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베이징을 방문 중인 룰라 브라질 대통령은 중국 지도부와 만나 무역거래에서 달러화 대신에 자국 통화로 결제하는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브라질 중앙은행 관계자는 "무역 결제 통화 논의는 초기 국면이며 브라질이 중국 제품을 살 때 헤알화로, 중국이 브라질 제품을 살 때 위안화로 결제하는 내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두 나라의 움직임은 기축통화 달러를 중심으로 하는 세계 금융질서에 도전하는 움직임이어서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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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을 방문 중인 룰라 브라질 대통령은 중국 지도부와 만나 무역거래에서 달러화 대신에 자국 통화로 결제하는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브라질 중앙은행 관계자는 "무역 결제 통화 논의는 초기 국면이며 브라질이 중국 제품을 살 때 헤알화로, 중국이 브라질 제품을 살 때 위안화로 결제하는 내용"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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