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잠입 사건으로 체포된 아웅산 수치 여사에 대한 첫 공판이 어제(18일) 미얀마의 정치범 수용소인 인세인 감옥에서 열렸습니다.
수치 여사는 유죄가 인정되면 최고 징역 5년형을 받을 수도 있다고 야당 측은 주장했습니다.
수치 여사의 변호인은 "가택연금 규정을 위반하지 않았으며, 공개 재판을 요구하고 보석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인권단체들은 미얀마 군부가 내년 총선까지 수치 여사를 구금하기 위해 기소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수치 여상의 자택에 잠입했던 미국 남성도 함께 재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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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여사는 유죄가 인정되면 최고 징역 5년형을 받을 수도 있다고 야당 측은 주장했습니다.
수치 여사의 변호인은 "가택연금 규정을 위반하지 않았으며, 공개 재판을 요구하고 보석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인권단체들은 미얀마 군부가 내년 총선까지 수치 여사를 구금하기 위해 기소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수치 여상의 자택에 잠입했던 미국 남성도 함께 재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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