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덕택에 여성이 남성보다 감기에 덜 걸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에 따르면 캐나다 몬트리올에 있는 맥길 대학 연구진은 쥐를 대상으로 면역력 실험을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쥐의 유전자를 조작해 면역력을 떨어뜨린 결과 수컷 쥐는 곧바로 질병에 걸렸지만, 암컷 쥐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암컷에서 분비된 에스트로겐 호르몬이 병원균의 침입을 막는 면역 체계를 증진시켰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연구진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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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에 따르면 캐나다 몬트리올에 있는 맥길 대학 연구진은 쥐를 대상으로 면역력 실험을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쥐의 유전자를 조작해 면역력을 떨어뜨린 결과 수컷 쥐는 곧바로 질병에 걸렸지만, 암컷 쥐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암컷에서 분비된 에스트로겐 호르몬이 병원균의 침입을 막는 면역 체계를 증진시켰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연구진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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