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4일) 이라크 바그다드의 시아파 사원 인근에서 여성 2명이 자살폭탄공격을 실행해 60명이 숨지고 125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을 포함한 주요 외신은 이번 사고는 지난해 6월 17일 바그다드에서 트럭 폭탄 공격으로 63명이 숨진 이후 최대 규모의 인명피해를 가져온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자살폭탄공격을 감행한 여성 2명이 검문소를 피해 사원 옆길로 접근한 뒤 순례객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에서 잇따라 폭탄을 터뜨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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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통신을 포함한 주요 외신은 이번 사고는 지난해 6월 17일 바그다드에서 트럭 폭탄 공격으로 63명이 숨진 이후 최대 규모의 인명피해를 가져온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자살폭탄공격을 감행한 여성 2명이 검문소를 피해 사원 옆길로 접근한 뒤 순례객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에서 잇따라 폭탄을 터뜨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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