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금융위기에 따른 미국 등 세계 금융기관들의 손실규모가 2010년 말 4조 1천억 달러에 육박할 것이라고 국제통화기금 IMF가 전망했습니다.
특히 미국 금융기관들의 손실은 경제성장률 하락의 영향으로 6개월 전에 나온 추산보다 배 가까이 늘어난 2조 7천억 달러로 추산됐습니다.
IMF는 또 은행이 금융기관들의 손실 가운데 약 3분의 2를 책임지게 되며 나머지는 보험사와 연기금펀드, 비은행금융기관들이 떠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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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미국 금융기관들의 손실은 경제성장률 하락의 영향으로 6개월 전에 나온 추산보다 배 가까이 늘어난 2조 7천억 달러로 추산됐습니다.
IMF는 또 은행이 금융기관들의 손실 가운데 약 3분의 2를 책임지게 되며 나머지는 보험사와 연기금펀드, 비은행금융기관들이 떠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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