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산업생산이 1990년 통일 이후 2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독일 경제부가 발표했습니다.
경제부는 독일의 2월 산업생산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나 줄어들었고, 지난달에 비해서도 2.9%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제부는 또 최근 신규주문도 줄고 있어 침체가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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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는 독일의 2월 산업생산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나 줄어들었고, 지난달에 비해서도 2.9%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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